귀여움에 퐁당! 트레이더 조 ‘Teeny Tiny 피칸 파이’ 솔직 리뷰
‘피칸’을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는 아직도 좀 헷갈리지만, 트레이더 조의 ‘Teeny Tiny 피칸 파이’는 정말 맛있고 사랑스러운 디저트라는 점은 확실해요! ‘Teeny Tiny 애플 파이’처럼 캐나다에서 만들어져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이 앙증맞은 파이는 지름이 약 7cm 정도예요. 바삭하고 버터 풍미 가득한 파이 크러스트 안에는 달콤한 브라운 슈거와 피칸 필링이 듬뿍 들어있고, 그 위에는 귀여운 피칸 반쪽이 올라가 있어요. 이름은 ‘Junior Mammoth’ 피칸이지만, 파이에 비하면 앙증맞은 크기죠.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온 파이는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에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져요. 큰 파이 한 판을 다 먹기 부담스러울 때, 이 작고 귀여운 파이가 피칸 파이에 대한 갈망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줄 거예요.
‘Teeny Tiny 피칸 파이’는 상자에서 꺼내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오븐,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살짝 데워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패키지에 조리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가볍게 휘핑한 크림이나 마스카포네 치즈, 또는 프렌치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얹어보세요. 한 상자에 네 개의 파이가 들어있어 친구들과 함께 갓 내린 커피 한 잔과 즐기기에도 딱이에요. ‘Teeny Tiny 피칸 파이’는 베이커리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고, 특히 연말 시즌에만 한정 판매되니 늦기 전에 꼭 한 번 맛보세요!
*개인적인 팁: 저는 트레이더 조 ‘Joe Medium Roast Ground Coffee’와 함께 먹는 걸 좋아해요. 찰떡궁합!